[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진칼(180640)이 자회사를 통한 레저산업 시너지 효과가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진칼은 전거래일 대비 6.77%(1050원)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레저산업 밸류체인의 경쟁력대비 한진칼의 주가가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은 자회사로 저가항공사 - 여행사 - 호텔 - 골프장 - 온라인 항공/여행사 - 기념품 판매, 즉 레저산업의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며 “진에어는 아시아 국가의 수요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고, 토파즈 여행정보는 글로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과 30%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한진칼, 레저산업 밸류체인 '경쟁력'..커버리지 개시-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