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줄기세포 산업을 신성장동력 중점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련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산성피앤씨(016100)와
이노셀(031390)은 가격제한선 까지 오르며 각각 9050원, 125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외
차바이오앤(085660) 조아제약(034940) 세원셀론텍(091090) 알앤엘바이오(003190) 등이 11~1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라디오연설을 통해 "정부는 줄기세포 산업을 IT산업에 이어 신성장동력 중점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내년에 1000억원 가까운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 대통령은 서울대병원을 방문, 줄기세포 지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