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진흥기업이 연초 부도를 내고, LIG건설이 지난주 법정관리로 들어간데 이어 STX건설이 과다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며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건설사 관련 뉴스가 이어지면서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PF 보증금 전체가 채무로 바뀌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주식 대비 순채무 비율은 58%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대우건설을 제외한 주요 건설사 모두 탄탄한 재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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