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마이너스 현금흐름이 종료될 것"이라며 "4분기가 순현금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금흐름에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는 입주물량 부담이 급격히 줄어드는데다, 초대형해외공사 선수금과 민자SOC 매각 등이 예정돼 있어 연말에는 최고 수준의 순현금 상태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나 지속된 부진에서 확실하게 벗어날 것"이라고 이선일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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