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삼성생명이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공모가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쉼없이 나오던 매물은 다소 강도가 낮아졌지만, 차익실현과 저가매수 사이의 공방이 치열한 상태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보다 500원(0.45%)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사흘만에 반등하며 공모가 회복에 성공했다가, 이날은 전반적인 증시 부진으로 추가 상승보다 하락 방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공모가 11만원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와 매도 창구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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