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067160)은 동영상 자막과 재생구간 기억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세컨드라이브(개인 웹 저장공간) 애플리케이션 최신버전을 애플의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컨드라이브에 동영상과 자막파일을 함께 저장해 두면 아이폰으로 영상을 이용할 때 자막을 바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아이폰에는 동영상 자막 기능이 없어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으로 자막파일과 영상을 결합한 뒤 아이폰으로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했다.
세컨드라이브 앱은 개인 웹 저장공간인 세컨드라이브에 넣어둔 문서나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을 아이폰으로 이용할 수 서비스로 지금까지 17만명이 다운로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