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 안착 시도..美혼조에도 `꿋꿋`

  • 등록 2009-09-22 오전 9:16:12

    수정 2009-09-22 오전 9:17:48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22일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며 또 다시 1700선을 올라서고 있다. 미국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지만 외국인 매수 손길이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G20회의와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어 추가 상승에는 신중한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8.13포인트(0.48%) 오른 1703.6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00억원 가까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과 100억원대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장비 화학 건설업 은행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계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종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고 KB금융(105560) 현대중공업(009540)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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