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권..외국인은 11일째 순매수

  • 등록 2009-07-29 오전 9:18:25

    수정 2009-07-29 오전 9:18:41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29일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하락세로 마감한 뉴욕증시가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간 상승폭이 가팔랐던 점과 부진한 소비지표 등도 부각되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지수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받치고 있지만 장기랠리에 따른 피로감과 개인 매도세가 맞물리며 부담을 더해주고 있다.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4포인트(0.22%) 하락한 1523.5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73억원 사자우위를 보이며 11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도 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9억원 팔자우위로 역시 열하루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2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좋은 가운데, 기계 및 운수창고 업종이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등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KB금융(105560), 현대차(005380), LG(003550)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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