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처음으로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기술적 부담을 덜어낸 데다 의약품 업종을 필두로 돼지독감 수혜주가 급등하며 지수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돼지 독감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약세로 마감했지만, 국내증시는 아직은 안정권이라는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84포인트(0.29%) 상승한 1343.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개인은 13일 내리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7거래일째 매도로 일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주가 4% 넘게 뛰고 있고, 건설과 의류업종도 선전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와 화학, 철강주는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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