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4Q 영업익 244억..예상치 하회(상보)

하나로텔레콤 4분기 실적발표
  • 등록 2008-02-22 오전 9:35:22

    수정 2008-02-22 오전 9:35:22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하나로텔레콤(033630)이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냈다.

하나로텔레콤은 22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44억원으로 전기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수준인 323억원(와이즈에프엔 집계)을 밑도는 것이다.

매출액은 4888억원으로 전기대비 4.7%, 전년동기대비 13.3%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기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수준인 4768억원을 웃돌았으나, 당기순이익은 예상수준인 137억원을 밑돌았다.

연간 영업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대비 162.4%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8683억원으로 전년대비 8.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도 86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 관련기사 ◀
☞하나로텔, 4Q 당기순이익 73억..전기비 1.3%↓(3보)
☞하나로텔, 4Q 매출액 4888억..전기비 4.7%↑(2보)
☞하나로텔, 4Q 영업익 244억..전기비 1.0%↓(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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