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열전]클래식한 영국 신사를 원한다면 '캠브리지멤버스'

1977년 출시 30년 전통의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고품격 정장
최근 출시된 '제로 콜렉션'은 기능성과 함께 냉감 효과 살려
  • 등록 2016-06-11 오후 1:15:05

    수정 2016-06-11 오후 1:15:05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식을 준비해 본 남성이라면 어떤 정장을 선택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에 빠져 봤을 것이다. 처음이란 설렘이 주는 긴장감과 새로운 세상을 앞둔 무게감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오래 고민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해지는 게 좋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남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캠브리지멤버스’는 1977년에 처음 출시한 30년 전통의 브랜드다. 영국 클래식 분위기의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품격 정장을 추구한다.

캠브리지멤버스의 BI(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에서 적포도주 색을 연상시키는 버건디(Burgundy) 컬러는 왕실 전용 색상이다. 중세 왕실 귀족들의 권위를 상징하는 문장을 형상화해 영국 신사 느낌을 물씬 살렸다.

1986년 문을 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최근 새롭게 선을 보였는데 단순히 슈트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품격 있는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영국 왕실에서 인증받아 헤리티지와 고품질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소품 브랜드들과 신진 디자인 용품을 함께 선보였다. 2층은 클래식한 멋을 아는 신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꾸몄다.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클래식 바버샵 ‘밤므(BOMBMME)’가 입점했다.

캠프리지멤버스는 올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제로(ZERO) 콜렉션’ 선보였다. 가볍고 구김이 적어 활용도가 높은 슈트·재킷·슬랙스·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제로 슈트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개발한 라인이다. 냉감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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