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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는 의료캠프 기간에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시력 저하, 소아안과 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7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캠프가 개최된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Tashkent)에서 서쪽으로 약 670km 떨어진 현지 5대 도시 중 하나로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면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대우와 비전케어는 2014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을 시작으로 타쉬켄트 및 부하라 지역에서 올해까지 총 4번의 의료캠프를 개최해 약 2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의료캠프 기간 포스코대우 부하라 면방법인 직원 20여명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활동에 나섰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해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친한사이’ 봉사단원은 입양대기 아동 보육기관을 방문해 일일 부모가 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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