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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와 인증 전문업체 디멘터는 업무협약을 체결, 전자결제를 이용함에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신규 인증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의 공인인증서 규제가 풀리는 하반기를 목표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추가 인증 수단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전자결제 서비스와 스마트폰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Paynow)’ 를 통해 10만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디멘터는 하반기를 목표로 대체 인증 수단을 발굴해, 액티브(Active) X 및 공인인증서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한혜미 모바일월렛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결제 서비스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디멘터와 협력해 LG유플러스의 독자적 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신규 인증방법 발굴 및 확산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그래픽 인증을 포함한 몇 종의 독자적 신규 인증방법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인증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