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 후판기술 강화 소식에 강세

  • 등록 2014-01-17 오전 9:21:40

    수정 2014-01-17 오전 9:21:4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동국제강(001230)이 일본 기업과 손잡고 후판 압연 기술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2.61%(30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도 활발하다.

전일 동국제강은 일본 JFE스틸과 △후판 압연 기술 △슬래브 소재설계 △슬래브 조달 등에 관한 포괄적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동국제강은 두께가 서로 다른 후판을 하나의 공정에서 만드는 ‘이(異)두께 압연기술’을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등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 관련기사 ◀
☞[포토]동국제강, JFE로부터 국내최초 후판 압연 기술 도입
☞동국제강, 日 JFE스틸과 손잡고 후판 기술 강화
☞동국제강, 어려운 업황 환경 지속..목표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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