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18일 ‘티 스파클링 녹차’와 ‘티 스파클링 홍차’를 출시했다.
‘티 스파클링’은 부드러운 탄산에 녹차 및 홍차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탄산음료의 시원한 청량감과 차음료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음료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7월 출시한 ‘티 그린 스파클링’의 고객층 확대를 위해 제품 이름과 패키지 등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
‘티 스파클링 녹차’는 녹차에 유자향을 가미한 제품이고, ‘티 스파클링 홍차’는 홍차의 맛을 살리면서 포도향을 블렌딩해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티 스파클링은 탄산음료를 좋아하지만 단맛이 덜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음료”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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