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한 2조4250억원으로 국내 토목과 건축 부문의 수주 부진으로 시장예상치를 8.1% 밑돌았다”며 “여기에 수익성까지 급락하면서 영업이익도 804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0년 이후 1년 6개월에 걸쳐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차례로 완공된다”며 “GS건설의 경우 2014년 하반기 이전에는 의미 있는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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