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협력사와 파트너십 더욱 강화하겠다"

상생경영 실천 위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 등록 2012-04-26 오전 9:21:13

    수정 2012-04-26 오후 2:28:35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6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20명을 초청해 `2012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원활한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둔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서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절차개선, 원가절감 등 협력사 제안을 반영하는 제도와 고충처리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사 직원의 자기개발 기회 부여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를 위해 사이버 외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협력사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7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어온 협력사 인터믹스의 김원훈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과 교육 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상생경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6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간담회를 마치고 협력회사 대표들과 상생경영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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