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측면에서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매 공방이 치열하다. 매도와 매수 창구 상위에 모두 CLSA증권, CS증권 메릴린치 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9조, 영업이익 3조70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는 중립이고 LCD부문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호조로 통신부문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송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을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3분기말에 예정된 만큼 격차를 더 벌릴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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