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여객의 월별 탑승률(L/F)는 10월에 79.6%, 11월은 80% 이상, 12월 또한 80% 이상으로 추정돼 구조변화의 증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항공의 4분기 매출액이 2조8980억원, 영업이익은 3241억원, 순이익은 4305억원으로 추정했다.
화물부문 또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가화물 유치 전략이 지속되고 있어 4분기중 수송단가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포괄임차 항공기 3대의 반납가능시기가 1월로 예정돼 수송능력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매분기 영업익 3000억 `재평가`-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