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불법 줄기세포 시술 의혹이 불거진
알앤엘바이오(003190)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보다 11.77% 하락한 25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의료기관이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배양한 줄기세포로 시술하는 행위는 약사법 위반행위로 규제대상이라며 알앤엘바이오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승용 민주당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중국과 일본에서 알앤엘바이오가 생산한 줄기세포치료제를 맞은 국내 환자 2명이 사망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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