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재정위기 우려감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여파로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뉴욕증시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뚜렷한 수급주체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소규모 매도세도 힘겨운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7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8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2억원의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중대형주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 특히 금융,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의 하락폭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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