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오앤비, 시초가 9950원 이후 약세

  • 등록 2008-04-08 오전 9:09:08

    수정 2008-04-08 오전 9:09:08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효성오앤비(09787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8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초가가 높게 형성된 탓에 공모가보다는 높은 가격에 매매 중이다.

효성오앤비는 이날 공모가 7500원 대비 32.67% 오른 9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5분 현재 2.31% 하락해 9720원에 매매 중이다.

효성오앤비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정부의 유기질비료 확산 정책으로 고속성장 중이나 반대로 업계 경쟁자가 많아지는 것은 단점이다.

효성오앤비는 2008년 상반기 매출 95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 18억원, 1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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