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조 동아프리카 건설시장 잡아라”…9일 관련 세미나

  • 등록 2016-05-08 오전 11:36:44

    수정 2016-05-08 오전 11:36:44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동아프리카 건설시장’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이집트의 건설시장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국이 추진하는 기반시설 확충 전략·사업계획을 설명한다. 또 해외건설협회와 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 등지의 건설시장을 분석하고 정책금융 지원 전략·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동아프리카는 인구 4억명으로 최근 수년간 5%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시장 규모는 220억달러(약 25조 4000억원)로 추산된다. 인구 9000만명의 이집트는 유럽·중동·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수에즈운하 개발프로젝트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주력시장인 중동지역 건설발주량 감소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건설업체에게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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