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해 4월 연결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00억원, 103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백화점 부문은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고, 센트럴시티의 경우 리뉴얼에 따른 집객증대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백화점 사업의 확장, 시내면세점 사업 시작, 온라인몰의 확대 등을 통해 신세계의 연결기준 총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17% 성장할 것”이라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가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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