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블록딜로 공정거래위원회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면 성장 전략에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며 “유코카캐리어로부터 배선권 확대 속도도 높일 수 있고 비수익성 3자 물류를 무리하게 확대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주주가 잔여지분 매각을 최소 2년 이내에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혀 기업가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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