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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은 회사가 건조하는 대형석유제품운반선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01년 벌크선이 처음 선정된 이래 대우조선해양의 세계일류상품은 총 10개로 늘었다.
세계일류상품은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연간 5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제품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 이상 및 판매 순위 5위 이내를 기록한 제품을 국가가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홍보에 이르는 종합적 지원을 받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건조 중인 선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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