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세월호 사태에도 선방..'매수'-유진

  • 등록 2014-05-21 오전 8:57:11

    수정 2014-05-21 오전 8:57:11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세월호 사태로 유통업계가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홈쇼핑 채널은 다른 유통 채널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통업종은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2분기에는 세월호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홈쇼핑 섹터는 여전히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며 “4월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둔화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최근 합리적 소비 확산으로 모바일 채널 고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오쇼핑은 특히 홈쇼핑 3사 중에서도 가장 브랜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홈쇼핑 3사 중 총 취급고와 영업이익, 모바일 부문 모두 CJ오쇼핑이 월등히 앞서고 있다”며 “해외 7개국에도 진출, 올해부터 해외 수익도 흑자 구조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홈쇼핑 글로벌 진출 10년, 해외안방 점령
☞CJ오클락, 7일간 '패션 의리쿠폰' 제공
☞'몸 치장' 끝낸 홈쇼핑 '집 단장'에 꽂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