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권..개인·기관 '팔자'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 하락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72포인트(0.04%) 내린 1992.9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장 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결국 소폭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전기가스 서비스 업종이 하락세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보험 업종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는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0.36% 오른 1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LG화학 등이 상승세다. 네이버 포스코 한국전력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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