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넣어둔 아이스크림을 교묘하게 파먹은 오빠의 잔꾀 앞에 여동생은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미국의 포토 유머사이트인 ‘메타픽처닷컴’이 전했다.
사진 속 냉동실에는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명색에 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놓여있다. 숟가락으로 떠먹도록 돼 있는 아이스크림 통이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실물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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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오빠가 꾀를 부려 한쪽 벽 부분에만 아이스크림을 붙여놓고 나머지 90% 이상을 이미 다 파먹었던 상태였다.
붙어있는 벽 부분으로 보이게 아이스크림 통을 냉동실에 넣어둬 동생은 깜빡 속았다.
아이스크림을 놓고 벌인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앞에 동생은 한순간 허탈함을 넘어 “나는 오빠가 싫다(I hate my brother)”라는 짧은 메시지로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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