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K-POP 열풍에 연일 `빨간불`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하락장 속에서도 일제히 빨간불을 밝히고 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보다 2.07% 상승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JYP Ent.(035900)와 IHQ도 각각 6.33%, 2.53% 오르고 있다.

전세계적인 K-POP 열풍에 따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사업 전망이 밝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종목은 모두 연초 대비 주가가 두배 이상 올랐을 뿐 아니라, 최근 주가 흐름 역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에스엠 주가 `함박웃음`..소시 덕분에
☞에스엠, 소시·슈주·샤이니도 日서 `한류스타`-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