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 그간 기술과 품질 등을 중심으로 협력사를 평가해오던 것에 1~2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준수 여부를 계량화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려는 차원이 아니라, 협력사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수 협력사와는 개발을 같이 하고 부족한 곳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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