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2일 올해 손보주들의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삼성화재(000810)와
LIG손해보험(002550)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BoA-메릴린치증권은 "지난 1월 국내 대표 손보사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순이익이 1010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면서 "이는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역시 구제역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면서 보상 빈도가 감소해 자동차보험 부문에서의 이익 개선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같은 이익 회복 추세는 경기순환적 개선과 소득공제 및 비용 관련 규제 변경등에 힘입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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