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장 시작전 실적 발표가 뉴욕증시를 오전 일찍 하락을 이끌었다. 3M이 인수합병 비용으로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존슨앤존슨스 역시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그러나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부동산 관련 지표는 하향이 된 반면 제조업지수는 상향이 나와 지수는 악재에 더 영향을 받았다. 이것은 지수의 단기 급등으로 호재보다는 작은 악재에도 변동성을 유발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다우지수가 오후에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까지 반등을 주었던데는 오마바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한 기대치 때문이다. 또한 26일~27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방향이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등에 한 몫했다.
국내 증시 요약 전일 미리 말씀드린대로 갭상승으로 시작하면서 외인과 기관들의 쌍끌이 매수세 힘입어 지수가 강세흐 름을 이어갔다. 특히 현물시장에 외인들이 환매수성 물량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면서 5일선 위로 견고하게 달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대한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이 나오면서 해운주들의 오후장 투매성 흐름이 나왔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이면서 전강후약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작년 12월부터 급등이 나오면서 중간에 횡보성 조정, 즉 가격조정이 아닌 단기 기간 조정을 보여왔다. 이는 시장이 강하다는 반증이긴 하지만 기술적 분석으로는 단기 급등에 대한 매물이 상당히 많은 상태다. 이로 인해 악재가 나오기만 하면 장중 변동성이 심하게 나오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의 오후장은 다우지수의 오전장을 지배하고 다우지수의 오후장은 코스피의 오전장을 지배한다. 변동성은 하나의 리듬이다. 이 리듬을 받아들이고 몸을 맞기면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다. 멋진 춤은 수익률을 극대화 한다. 그 흐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투자전략] *비중크게 수익율 최대 확대법 우량 중형주 + 가치적 철저한 저평가 + 기술적 매수맥점 매수
* 스윙 달인 급등 수익 캐취법 모멘텀 선취매 우량개별주 + 가치적 저평가 or 차트 지지 맥점 매수
* 정확한 매수가 및 매도가 + 매수 비중 => 확실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관심종목] 혜인(003010)(003010), 이디(033110)(033110), (대구도시가스(117580), 코엔텍(029960), 파알파칩스(117670), 덕산하이메탈(077360)
장로드 전문가는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이데일리온 “신년맞이 기간연장 이벤트” 실시 [바로가기] [1월 4일 ~ 28일 / 1개월 + 7일, 3개월 + 14일 추가 기간 연장]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변동성은 리듬, 이것이 시장의 흐름이다!
☞변동성을 따른 리듬에 순응하면서 춤을 춰라!
☞단기매물대 도착, 조정시 황금수익을 걷을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