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 신임 대표에 윤준원 LGU+ 실장

LGU+ 자회사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
  • 등록 2010-12-23 오전 9:02:09

    수정 2010-12-23 오전 9:02:0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자회사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내년 1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윤준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윤준원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구 LG텔레콤 경영지원실장, 마케팅실장, 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맡아왔다.

회사 측은 모회사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 시너지를 내기 위해 윤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윤 신임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1986년 연세대 행정학과 및 1998년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했다.

DMI는 LG유플러스의 자회사로 LG인터넷과 한컴네트, 그리고 구 LG데이콤의 천리안 사업부의 통합법인으로 지난 2000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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