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BK파트너스, 금호렌터카 3000억에 인수

조만간 본계약 체결
  • 등록 2010-03-02 오전 9:00:51

    수정 2010-03-02 오전 9:00:51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금호렌터카를 공동 인수한다.

2일 KT(030200)에 따르면, 양사는 금호렌터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인수 조건에 합의했으며, 조만간 본 계약에 서명하고 이달 말 인수 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총 인수 대금은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KT와 MBK파트너스는 50대50으로 투자한다.

합병 법인의 일상적 경영은 KT가 맡으며, MBK파트너스는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사업 전략 등에 관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KT는 약 6만 대의 렌터카를 확보해 국내 렌터카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또 전국에 산재해 있는 금호의 차고지·정비지를 통신사업의 네트워크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관련기사 ◀
☞백희영 장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높이겠다"
☞KT, 월 9만7천원에 무제한 통화요금제 내놔
☞KT, 스마트폰 요금제 늘어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