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9일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효과로 낸드플래시의 10월 상반기 고정가격이 7~10% 급등한데다 D램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1.67%(1만2000원) 오른 73만2000원을 기록 중이고
하이닉스(000660)는 2.59%(500원) 오른 1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가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낸드플래시의 10월 상반기 고정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업체들의 가동률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D램 또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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