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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 위치한 중원면세점에서 ‘경영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원면세점은 2014년 4월 문을 연 충북 지역 첫 시내면세점으로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소·중견 면세점은 2012년 12월 9개, 2013년 4월 2개 등 11개 업체가 사전승인을 얻었지만 5개 업체가 사전승인을 반납했고, 나머지 업체도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장선욱 대표는 “지난해 선포한 ‘상생비전 2020’에 따라 국내 중소 협력업체는 물론 지방 중소면세점과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에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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