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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이 개장 31주년을 맞아 빌딩 내 레스토랑을 신규 입점 및 리뉴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은 기존 63빌딩의 대표 레스토랑이었던 ‘63뷔페 파빌리온’을 비롯해 정통 중식당 ‘백리향’의 조리법에 개성을 더한 ‘백리향 싱타이’, 프리미엄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 케제르 63’ 등이다. 또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코드 ‘63푸드키친’도 새롭게 개장한다.
‘63뷔페 파빌리온’은 ‘레스토랑 인 뷔페’를 콘셉트로 각 키친 별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주중의 경우 런치 뷔페 7만 5000원, 디너 뷔페는 8만 8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 디너 뷔페 8만 8000원(상기 금액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프리미엄 푸드공간인 ‘63푸드키친’도 새롭게 오픈했다. 웨스턴, 이스턴(일식, 아시안) 음식의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글로벌 오픈 키친과 전국의 팔도 요리와 분식 섹션의 로컬 키친에서 약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향후 70여 가지의 메뉴로 늘려갈 계획이다. 가격은 7000원대부터 1만 8000원대까지다. 또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63’은 아시아 매장 중 처음으로 시도되는 베이커리&카페 콘셉트로 리뉴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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