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700만 돌파

최근 출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선택, 1일 이용횟수도 6천6백만건 넘어
스팸정보 제공하는 ‘안심통화’ 기능에 사기피해 번호정보까지 제공 예정
그룹통화, 자동 통화녹음, 통화 중 공유 기능 등 호평
  • 등록 2015-10-19 오전 9:03:27

    수정 2015-10-19 오전 9:03: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혁신적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이상이 T전화를 선택하고,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가 하루 6천6백만건을 넘어선 것.

T 전화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부동산 중개 앱이나 음식 주문 배달 앱 등에 오픈하는 등 플랫폼 확산노력이 효과를 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T전화는 연동확장 노력을 하는 것과 함께 스팸 전화번호 정보 제공에 더해 사기이력 번호정보를 11월 말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 송수신시 스팸이 의심되는 번호는 ‘스팸경고’, 사기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번호는 ‘위험경고’ 등으로 표시해 제공하는 게 신뢰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2월 출시된 SK텔레콤 ‘T전화’ 서비스는 전화의 본질적 기능인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통화 그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세계 최초의 혁신적 통화 플랫폼이다.

5월엔 직방, 배달통 등의 외부 서비스에 통화 API를 제공하여 발신자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수신자가 어떠한 정보(부동산, 음식 메뉴)를 보고 전화를 걸었는지 전화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신 등의 서비스를 추가 확대해 나감으로써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 3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 기능과 통화 중에 상대방과 사진,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기능은 T전화가 자랑하는 대표 기능이다.

특정 번호를 선택하여 통화내용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자동 통화녹음’ 기능도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불편했던 사용자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았다.

자동 전화번호 검색 기능인 ‘T114’는 250만 이상의 번호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SK텔레콤은 일주일 이상 T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맥북에어, 스마트빔레이저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만져봐 T전화’ 이벤트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T전화 홈페이지(http://www.skt-ph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 가입자가 700만을 돌파하기까지 출시 20개월 동안 스팸정보, 전화번호 검색 등 사용자들의 통화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 뿐 아니라 외부 앱서비스 연동 등 통화기능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확인하고 반영해 왔다”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조언을 바탕으로 T전화를 고객 생활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수 있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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