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간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제약 바이오 업종은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위태로운 장세였다"고 지적했다.
류 연구원은 "중소형주를 선호했던 기관들이 이제는 대형주,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형주 주가는 실적 대비 낙폭이 과도했다"고 설명했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코스닥 지수가 그간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급락세를 보였다"며 "투자자들이 대형주, 가치주에대한 관심을 다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는 28~29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섣부른 대형주 투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도 "국내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실적 변동성 확대, 원화 약세와 이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탈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면 당분간 보수적 시각을 유지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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