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제철 수산물 요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 20개소를 소개하는 내용의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겨울편)’ 책자를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는 동·서·남해안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의 식당, 숙박, 어시장, 전통시장, 수산물 경매장, 교통편, 마을별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마을의 역사와 지역 특색, 주변 여행지 등을 소개한다.
또, 겨울이면 갯벌에서 옹골차게 여무는 꼬막과 쫀득쫀득한 살이 일품인 과메기 등 다채로운 제철 수산물을 알려주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산지와 가격대, 수산물에 얽힌 이야기 등의 정보도 제공해준다.
책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국내 체험관광 전문 여행사, 렌터카 사업장, 농·수협 은행지점, 소개된 어촌체험마을 안내소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바다여행 홈페이지(
www.seantour.com)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