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화성사업장 ‘나노 스타디움’ 개장행사를 열고 화성·기흥사업장 3개 사내 체육시설(나노스타디움, 스포렉스, 나노파크)을 이달 중순부터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면적 3만6613㎡(약 1만1094평)의 나노스타디움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차장 옥상에 건설된 공원으로, 축구장, 러닝트랙, 농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기흥사업장에 있는 실내체육관 ‘스포렉스’는 배드민턴, 탁구, 족구, 농구, 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운동장 ‘나노파크’에서는 풋살, 족구, 농구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주민과 삼성 임직원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화성지역 직장인 밴드 ‘착한 밴드’의 축하공연과 삼성전자 힙합 동호회도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전 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용 블로그를 개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생산설비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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