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벽산건설(002530)이 거래 재개 후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 대비 14.78% 상승한 2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출발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사실상 거래가 멈춘 상태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구조조정 단행, 자산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벽산건설은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 지난해 11월8일부터 두달 간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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