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적 건축 예술가인 이탈로 로타(Italo Rota)와의 합작으로 이뤄진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기술의 발전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얼마나 더 가치있게 만드는 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로타 씨는 "미래는 과거와 혁신의 결합물이며, 미래에도 일상 생활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욕구 등은 그대로 존재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이고 각 개개인의 가치가 담긴 매우 개인적인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명품 가구 뿐 아니라, 패션, 자동차, IT 등 디자인에 관련 있는 모든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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