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3일 한국과 폴란드, 헝가리, 스웨덴 등에서 갤럭시S2의 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국내에서 갤럭시S2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갤럭시탭8.9, 갤럭시탭10.1 등도 순차적으로 IC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업그레이드에 이어 ICS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갤럭시S/K/U, 갤럭시탭(7인치) S/K/U, 갤럭시 호핀, 갤럭시M 스타일 등에 대한 펌웨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에 ICS의 일부 기능이 추가되는 식이다.
펌웨어 기능 업그레이드는 3월 중 국내 갤럭시S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에 대해 프로요, 진저브레드 등 2차례의 안드로이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갤럭시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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