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경기도 평택도시공사는 내달 초 경기도 평택시 서재지구에서 `평택서재자이` 802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공은
GS건설(006360)이 맡았다.
평택서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 대형 광장과 70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는 올 연말 생태하천으로 바뀌는 통복천과 연결된다.
평택서재자이가 들어설 서재지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할 고덕신도시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향후 배후 주거지로 기대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변 교육학군으로는 소사벌 1초등학교(가칭), 동삭초, 비전중, 세교중, 평택여고가 있다. 서재지구내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가 있다. 2015년에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지재역도 가까이에 있다.
평택서재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260-4번지에 있고, 내달 4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4년 4월이다. 분양문의는 1577 - 65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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