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국내 시장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1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비 14% 이상 증가하기는 했지만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정도로 수주 흐름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하반기에 나타날 신규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전체 신규 수주의 10~20%를 차지하는 국내 원자력 시설 수요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해외에서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가 단행할 자본 구조조정으로부터의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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