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긴축정책, 아일랜드의 구제금융설이 나돌며 시장은 변동폭이 상당히 컸다. 일본원전 사태가 하나씩 해결의 실마리가 형성되면서 니케이지수가 강한 반등이 나왔으며 외국인도 수급이 완화되면서 지수의 반등이 나오고 있다.
일본원전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국내 경제에도 피해가 오겠지만 단기간으로 그친다면 반사이익으로 강한 상승세도 기대해 볼만하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또 하나의 악재인 중동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하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업종위주로 공략하되 거래증가 속에 못 가는 종목은 매매를 자제해야 한다. 여기서 얻는 교훈은 역시 수급이 항상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유럽재정적자 문제 또한 재부각 될 수 있는 시기이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하여 최대 산유국들의 민주화시위가 일어나고 있기에 유가 폭등시 다시 경기둔화 우려감이 붉어 질 수도 있다. 지금은 원칙대로 매매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불신이 생기며 LNG의 수요증가 예상 속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주에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할 내용은 에너지는 항상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하자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항상 관심 매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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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는 유입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기에 연속상승보다는 제한적 상승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며 2040P 돌파 전까지는 반등에 초점, 또한 주봉상 대음봉 절반에 해당하는 시점이 2040P인만큼 돌파가 되기 전까지는 반등에 초점을 맞춘다.
다만 최고점으로부터 이은 상단추세를 돌파하였기에 큰 폭락의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로서 지수는 크게 걱정할 단계는 이제 지난 것으로 판단되기에 종목을 잘 골라야 할 것이다. 고점매도 저점재매수를 하면서 상승세에 초점을 맞춘다.
외국인 대량매수 속 강세면 단기매매 할 필요는 없지만 외국인 대량매수가 유입되지 않은 상태 속에서 상승이라면 단기매도 후 반락시 재매수가 유리하다.
일본 원전이 해결의 실마리를 서서히 찾아가며 니케이지수도 안정을 찾기 시작하고 있는데 니케이지수가 갑자기 급락을 한다면 다시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일본원전이 장기화된다면 한국에게도 피해가 올 것이다.
[주간투자전략] 일본원전의 문제로 인하여 급격한 하락만 아니라면 이번 한 주는 지수보다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지수 5일선 매매 속에 종목장세에 초점을 맞춘다.
일본원전의 피해가 더 커질 것인가에 시장은 움직이고 있기에 항상 주시해야 할 것이다.
[선물,옵션누적포지션]
옵션만기 포지션 상승으로 지금부터 상승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상황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며 대응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며 먼저 분석 ㅡ> 예상(전망)ㅡ>전략 순서대로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업종과 종목]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다라고 하는 업종은 화학, 철강,IT인데 화학,철강이 시장에서 강세를 띠고 있으며 워렌버핏은 철강 쪽에 투자를 지속 한다라는 뜻을 밝히면서 철강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POSCO(005490)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혹은 인플레이션 수혜주 홈쇼핑 관련주 현대홈쇼핑(057050)은 절대 저평가 장기바닥탈출 종목이기에 꾸준한 매매가 필요하다.
고점돌파 종목을 매매 할경우는 손절가를 잘 설정해야하며 화학주는 일본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대량거래시현 후 지지받고 상승하고 있기에 5일선매매를 지속하면 될 것이다.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주 관심이 지속되고 있기에 신성홀딩스(011930)같은 태양광업체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하며 5일선매매를 지속한다.
지수회사 중에서는 화학업종의 자회사가 많은 SK(003600)를 중심으로 매매하고 있으며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 종목은 SK(003600)이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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