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온라인 게임업종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기대되는 게임주로는 엔씨소프트(036570), 게임하이(041140), JCE(067000), 네오위즈게임즈(095660)를 꼽았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테라`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올해 총 4종의 대작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며 "3년 만에 찾아온 대작 출시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 모멘텀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이 국내와 유사한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며 "업그레이드된 MMORPG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게임 퍼블리셔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텐센트`와 `샨다간`의 경쟁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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