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망 게임주 4인방은?`-유진

  • 등록 2011-03-16 오전 8:26:03

    수정 2011-03-16 오전 8:26:03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올해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에 대해 신작 게임 출시와 중국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온라인 게임업종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기대되는 게임주로는 엔씨소프트(036570), 게임하이(041140), JCE(067000), 네오위즈게임즈(095660)를 꼽았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테라`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올해 총 4종의 대작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며 "3년 만에 찾아온 대작 출시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부 시장의 우려와 달리 `테라`로 인한 기존 게임의 잠식 현상은 없었다"며 "오히려 전체 게임시장의 파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 모멘텀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이 국내와 유사한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며 "업그레이드된 MMORPG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게임 퍼블리셔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텐센트`와 `샨다간`의 경쟁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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