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이틀째 약세…`뉴스에 파나?`

  • 등록 2009-07-23 오전 9:11:45

    수정 2009-07-23 오전 9:11:45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LG전자(066570)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성적은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였지만 재료 노출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기관을 중심으로 쏟아지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또 하반기 실적개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일부 제기되면서 주가 발목을 잡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000원(1.52%) 떨어진 12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JP모간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는데 휴대폰과 TV에서의 마진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덕이었다"며 "그러나 경영진은 3분기에 대해 다소 신중한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부품 가격 상승과 휴대폰 경쟁 격화에 우리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은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에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휴대폰과 TV 모두 마진이 줄어들 것이고 에어컨 등 계절적 수요도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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